2009년 06월 23일
사람내음이 그립다.
솔직히 말하면 살내음도 그립다.
서로의 마음이 섞이고
서로의 몸이 섞이고
사랑이라 부르는 것
사랑이라 부르는 행동
그것들보다는 그로인해 느껴지게되는
마음의 평온 혹은 안정감이 그립다.
본능적인 욕구가 사라지고 난 후
찾아오는 편안함
체취로 인해 찾게되는 마음의 평온
그 편안한 내음을 느끼며 잠들고 싶다.
하지만 이내 곧 헤어짐이 다가올까 불안해할지도 모른다.
누군가 훅 하고 불면 넘어갈 것 같은 요즘이지만
난 그냥 너무 지치고 피곤하다.
떠나갈거면 찾아오지도 말아.
# by 쵸죠비 | 2009/06/23 23:55 | 自慰 | 트랙백 | 덧글(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