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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7







+아침 저녁 출퇴근 길엔 참 미녀들이 많다. //ㅁ//
나 당산역이 물이 이렇게 좋은지 몰랐어. 하지만 그림의 떡이란 사실에 가끔 우울해지기도한다.
첨엔 그저 침질질 흘리며(절대 밖으론 티 안냄. 막 인상쓰고있음) 힐금힐끔 구경만 했는데...아우 이젠 이것도 피곤하다.
왠지 더 외로워져 ㅠ_ㅠ



+출퇴근길 복잡시러 죽겠는데 책읽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했다. 흔들흔들 눈도 피곤해지고...뭐 저렇게까지 책을 읽나 했는데...
이게 맨날 음악만 들으면서 출퇴근하는것도 나중엔 지겨워지더라. 그러다보니 어느샌가 내손엔 책이 들려있었다. 카렌님이 쓰신 '언니가간다'인데 은사자님이 얼마전 보내주신 그 책말이다. 문득 책을 읽다보니 왠지 카렌님 블로그에가서 친한척 막 떠들고싶고 궁금한점은 물어보고도 싶고 그랬는데 블로그를 접으시다니 왠지 미워진다. 아니 달려요 우리! 힘내요! 라고 말하시면서 계속 우울한 얘기만 하신다능...ㅠ_ㅜ 아놔 힘이 안나잖아요!! ㅋㅋㅋㅋ 아직 초반부라 그렇겠죠? 힝~속았지?
다시 돌아와줘요~워우워워~~


+아 책을 읽으니 좋은점이 몇개있더라. 첫째 시간이 빨리간다는 점. 둘째 주변 여자들을 흘끔거리지 않는다는 것.
뭐 아무래도 제가 좀 속물이다보니 이쁜분들을 보면 저도 모르게 흘끔거리게되요. 아놔 눈이 가는걸 어째. 뭐 어쨋든 지금은 마음둘 곳이 없어 마냥 즐기면되지만...이거 슬슬 재미없어진다. 무튼 이쁜여자들이 점점 많아지는 건지 아니면 내 눈이 낮아지는건지...둘다...일까. 아니..전자가 맞다고해야겠지.


+난 요상한 편견을 하나 가지고 있는데....섹시한 여자들은 머리가 나쁠꺼라는 고정관념이 뼛속 깊이 박혀있다. 항상 눈이 가는건 그쪽이 많지만...아무래도 클럽이나 그런곳을 카페같이 자주 들락날락하는 사람들을보면 분명 이쁘고 섹시한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나와는 상관없을 사람들이란 생각과 함께 느껴지는 무한 거리감. 섹시하고 이쁘고 게다가 똑똑하기까지하면 어차피 스펙좋고 훤칠한 훈남이 꿰고 있을거란 막연한 생각. 실제 그렇지 않나?
 가끔 홍대를 갔다가 클럽가 주변을 지날때면 느낀다. 쏘핫!!!! +_+ 세상에 이쁘고 섹시한 언니들은 너무 많아.

+말이 나와서 문득 생각이 났는데...어제 부평에서 배터지게 밥을먹고 구스구스에 갔다가 맥주에 나쵸를 먹었지만...너무 배가불러 500하나먹고 지지쳤다. 너무 배가불러 일단 집에 가더라도 산책 좀 하고 배좀 꺼트리자해서 무작정 걸었는데 걷다보니 부평 뒷골목 홍등가가 나오더라. 뭐 대충 그쯤있는건 알았는데 막상 걸으면서 맞닥뜨리니 우회하게되더라는. 같이 있던 G군도 가기싫어하는 장소고. 나야 뭐 한번도 가본적도 없고 가고싶지도 않다. 사실 좀 무섭다. 그래 돈 좀 주면 갈수있는 곳이지만 좀 꺼려지는 건 사실. 궁금하긴 하지만 어떤곳인지는 잘알고있으니. 이때까지 잘 버텨온거 끝까지 한번 버텨보자. 남자는 워낙 성욕이 강해서...뭐 그런 핑계대고싶진 않아. 혹시나 나중에 누군가 물어볼 일이 있겠지. 그때 떳떳하게 말하고 싶어서 거짓말하고 싶지 않아서인 이유도 있겠다. 섹스=사랑 이라는 이론이 지배적이었지만 요즘은 좀 그 경계가 흔들리고 있다. 뭐 그래봤자 원나잇스탠드같은 용어는 나와는 너무도 거리가 먼 얘기다. 헌팅이던 부킹이던 클럽이던 나이트던 룸이던 나와는 거리가 먼 얘기임은 분명하다. 뭐 저기 어느한구석에는 소심해서 가지못하는 걸꺼야라고 얘기도 하고있지만. (그래 나 이빨 존나 못까) 옛날 룸가라오케 웨이터할 때 느낀거지만 룸나가는 언니들 너무 말짱하고 이쁘게 생겼다. 흔히 말하는 술집여자의 그런 포스가 안느껴지더라. 그냥 지나가다가 오 이쁘다-라고 생각할 정도의 여자들도 많더라고. 참,,,,돈이 뭔지.



+남자들중에(지는남자아니냐) 흔히 그 '걸레'라는 용어를 입밖으로 꺼내는 애들이 있는데 '뭐 남자들의 세계가 그래" 라고 말한다면...그건 아니잖아. 야야 그 단어를 꺼내는 니 주둥이가 '걸레'다 색히야. 넌 얼마나 깨끗한데. 남성우월 여성비하의 발언들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딱 보인다. 쌈마이보다도 못한 놈들이라는게. 가까이해선 좋을게 별로 없다. 철없는 고삐리도 아니고 이젠 그런말 안할때도 됐잖아? 듣기 좀 거북스럽거든.


+예전에 만나던 아이가 한 말이 있었는데...남자들의 그런 밤문화에 대해 얘기하다가 혹시나 그럴일이 생기거든 몸이 섞이거나 하는건 다 이해한다는 식으로 얘길했다. 남자들의 성욕이나 그런 문화자체를 이해한다는 식으로 말했는데. 그래 걸리지만 말아-라는 말이겠지. 그리고 한마디 덧붙이더라. 몸은주되 마음만은 절대 주지말라고. 이건 뭐 로멘틱한 대화도 아니고...이런말을 듣게되면 왠지 누군가 강제로 끌고가더라도 그 친구와 더이상 얼굴보는 일이 없어지더라도 이건 끝까지 널 위해 내가 지켜야할 일인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솔직히 내가 여자라면 난 이해못해. 그런 개새끼가 어디있어. 성욕의 다소를 떠나서 솔직히 입장바꿔 생각해봐. 니 여자친구가 어디 클럽갔다가 어떤 놈팽이랑 잤어. 그래 모르면 상관없겠지. 모르면 모르는거니까. 근데 걸렸어. 뭐 술먹고 실수였다고 해. 그래? 뭐 그럴수도있지...하면서 넘어갈 수 있는 대인배가 되는거냐고 네가. 난 되고 넌 안되라는 병신같은 생각 좀 버리자 쫌. 남자는 다 그렇더라-라는 얘길 들으면 좀 짜증나거든!!!



+내가 뭐 이런글을 썼다고 여자한테 잘보이려고? 난 착한놈이에요-이렇게 보이려고? 쓴거같이 보인다면 너도 참 가식적인 인간이구나. 그래 나도 뭐 그렇게 볼수도 있을꺼같아. 나라고 가식이 없는건 아니니까.





+원래 이런건 새벽에 주로쓰는데...어쩌다 토요일 아침부터 이러고있는거지. 아하하하하하
자자....토요일 출근하신 여러분. 우울해하지 마시고...열심히 돈 벌어보아요.
그래야 이 거지같은 세상 조금이라도 더 즐기며 살지 않겠어요? @ㅁ@)/




이거필요하신분? 3일남았네요 ㅋㅋㅋㅋ
어제 별다방갔다가...누굴 주고는 싶은데..어차피 3일동안 전 4잔 못마시거든요. 누굴줘야할지 난감...이 소심한 중생은 테이블위에 올려놓을까 화장실 문틈에 끼워넣을까 고민만하다가 결국 다시 들고와버렸네요...ㅠ_ㅠ





+주말인데,,,,이건 뭐 약속도 없....아놔 거지같애 ㅋㅋㅋㅋㅋㅋ


+포미닛....노래만 들었을땐 왠지 병맛스러웠는데....비쥬얼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ㅎ ㅏ악 +_+ 애들이 이기적으로 생겼어

by 쵸죠비 | 2009/06/27 11:38 | 잡담 | 트랙백 | 덧글(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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